영화진흥위 비상임 위원 7명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7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서울 국립극단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임명된 위원 7명은 ▲ 김난숙 영화사 진진 대표, ▲ 김여진 배우, ▲ 김영진 명지대학교 교수, ▲ 모지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 문재철 중앙대학교 교수, ▲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전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이다.

 

문체부는 "영화계 내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이번 위원 선임은,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 했다.

 

구분	위원 (성명, 출생연도, 성별)		주요 이력
연임(1명) (20.1.3~21.1.4)		모지은 (75년, 여)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17년~’19년)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연출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신임(6명) (20.1.3~22.1.3) *가나다 순		김난숙 (66년, 여)	․예술영화전용관 씨네코드 선재 운영 ․영화사 진진 대표,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원
		김여진 (72년, 여)	․영화배우 ․영화 <박하사탕>, <내사랑내곁에>, <아이들...> 등 다수 출연
		김영진 (65년, 남)	․전 전주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씨네 21 기자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교수
		문재철 (65년, 남)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기획이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유창서 (67년, 남)	․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최재원 (67년, 남)	․전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 이사(‘17년~’19년) ․영화 <살인의 추억>, <변호인>, <밀정>, <싱글라이더> 등 다수 제작·투자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대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