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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디지털혁신비서관 신설

청와대. 총리실

by 문성 2020. 1. 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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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사진)는 6일 국정운영 후반기를 맞아 조직과 기능을 재편하면서 과학기술보좌관 산하에 방송통신산업과 데이터, 4차산업혁명을 관장하는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조직개편브리핑에서 업무분장을 효율화하기 위해 일부 비서관 소속을 조정하고, 핵심 국정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비서관 및 담당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이번에 신설한 조직은 1비서관(디지털혁신비서관)3담당관(국민생활안전담당관·소재부품장비산업담당관·방위산업담당관) 등이다.

 

고 대변인은 디지털혁신비서관의 경우 과학기술보좌관 산하에 두고 데이터 네트워크, 전자 정부 넘어 디지털 정부 업무 혁신을 위해 신설했다"며 "디지털혁신 비서관이 방송통신산업 정책 업무도 관장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어 디지털혁신비서관은, 4차산업혁명을 맞아서 변화된 시대상 속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신설했고 어느 하나의 부처 소관이라고 하기 어려운 그런 것들이 많다면서 "앞으로 미래산업은 융복합이 주를 이루게 되기 때문인데, 그래서 빠진 부분들은 챙기고 또 부족한 부분들은 보완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전자정부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의미도 있다,”면서디지털정부로. 그래서 국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행정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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