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기술 R&D 혁신방안 논의 산학연 전문가 TF 발족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산업기술 R&D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기술 R&D 혁신 TF’를 발족했다.

 

혁신 TF는 민·관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하며, 나경환 R&D 전략기획단장과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관련 분야의 산업계 3명, 연구계 5명, 학계 2명 등 전문가 15인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혁신 TF 발족을 시작으로 4월까지 공개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R&D, 개방형R&D 등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산업기술 R&D 혁신TF와 공개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R&D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상반기내에 혁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