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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15개 선정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0. 5.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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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자로 15개 기업을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ICT GROWTH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 자금(·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2025, 50개사)하는 사업이다.

ICT 또는 ICT 기반 융·복합 분야 중소기업 중 법인 설립 후 최근 3년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 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 또는 최근 3개년 매출액이 연평균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지원요건으로 하여 탄탄한 성장 가능성 및 잠재력을 보유한 ICT 유망 기업을 발굴한다

올해 공모에는 총 138개 기업이 신청해 9.2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술 수준 및 시장성, 국제적 역량,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환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인공지능 기반 수학 문제풀이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 산업설비의 고장 위험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분석하는 원프레딕트, 인공지능 기반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들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신용보증기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해외진출 액셀러레이팅, 이행보증 지원, 법률자문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는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신용보증* 지원을 받으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조성하는 한국 ICT펀드(KIF)를 통해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본투글로벌센터(B2G, 기업과 정부 간의 전자상거래)가 제공하는 8주간의 ‘B2G 부트캠프와 제품 현지화(PMF, Product-Market Fit) 상담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역량을 강화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해외 거점(미국 KIC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해외 IT지원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현지 전문가의 보육·상담(멘토링) 등 특별 프로그램(3개월)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아울러, SGI 서울보증의 보증보험 지원, ICT 법률자문단의 법률자문 서비스 등 다방면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는다.

 

기업명

주요제품·서비스

매스프레소

인공지능 기반 수학 학습 앱 ‘콴다’

원프레딕트

인공지능 산업설비 진단 솔루션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인공지능 기반 반도체 IP 설계

㈜아크릴

인공지능 감성인식 플랫폼

㈜핏펫

반려동물 소변검사 키트

크라우드웍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수집·가공

프론티스

지능형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노을

인공지능 기반 진단의료 플랫폼

㈜아이브스

지능형 음원분석 CCTV

㈜메디퓨처스

초음파 의료장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4차원(4D) 이미지 레이더 센서

에이아이트릭스

인공지능 기반 질병진단 지원시스템

센트비

해외 송금(핀테크)

솔라커넥트

에너지 IT 플랫폼

㈜링크샵스

도소매 거래 중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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