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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전자-LG유플러스, ‘AI 1등 위해 업무협약’

기업

by 문성 2020. 6. 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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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LG전자, KT 등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강화 및 AI 일등 국가 실현을 위해 3일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 LG전자, KT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사진. LG유플러스)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원팀'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연 협의체다. LG유플러스, LG전자, KT를 비롯해 현대중공업지주,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하고 있다.

3사는 'AI 원팀' 참여사들과 인공지능 역량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기여 보유 기술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한 인공지능 역량 강화 제품, 서비스, 솔루션 분야 인공지능 경쟁력 향상을 통한 사업성과 창출 ··연을 연결하는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보유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추진, 국내 AI 역량을 끌어올린다. LG유플러스와 KT5G 통신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에 강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최첨단 5G 통신 네트워크 기술력과 자체 AI 솔루션 및 네이버 클로바, 구글 어시스턴트와 협력해 선보인 스마트홈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너치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 KT의 홈IoT 서비스와 LG전자 스마트 가전을 연동시켜 새로운 IoT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미래 AI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인재양성에 공동 노력한다. 각 산업 특성에 맞는 '산업 실무형 AI 교육' 'AI 전문인력 육성'에 참여해 AI 인재가 산업 전반에 골고루 활동하는 토대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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