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잠시 멈춤’ 보안수칙(사진. 안랩)을 10일 발표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올 설 연휴에는 비대면 소통과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노려 그 어느 때보다 공격이 증가할 수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메시지를 받거나 파일을 다운로드 하기 전 잠시 멈춰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설 명절 ‘설 선물 택배 배송’이나 ‘상품권 발송’ 등으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 유포는 꾸준히 발견되어 온 공격 수법이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자 메시지의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메시지 내 URL/첨부파일의 실행을 자제해야 한다. 또 스마트폰에 V3 모바일 시큐리티 등 스마트폰 백신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영화나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때에는 반드시 공식 경로를 이용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내려 받지 않아야 한다. 또, PC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 업데이트 및 실시간 검사 기능을 실행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금전거래나 앱 설치/개인정보 전달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을 경우,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스마트폰에 백신을 설치하고 업데이트와 검사를 생활화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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