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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 출시...출하가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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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21. 3.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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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사진. LG전자)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다. 용량은 824리터(L), 출하가는 700만원이다.

신제품(모델명: J823MT86S)은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LG ThinQ)와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상단 도어 전면에 탑재된 21.5인치(in) HD 투명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냉장실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 3대를 활용해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와 야채칸에 보관중인 식품을 인식할 수 있다. 고객은 냉장고 도어 디스플레이에 있는 씽큐 푸드 메뉴를 사용해 해당공간에 촬영된 사진을 모니터링하고 냉장고가 인식한 식품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메뉴는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에서도 가능하다.

또 보관중인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방법을 추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정보도 알려줘 유용하다.

씽큐 푸드 메뉴의 스마트 식품관을 이용하면 식품 구매 또한 편리하다. 스마트 식품관은 식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냉장고 도어 디스플레이의 씽큐 푸드 메뉴를 통해 필요한 식품을 스마트 식품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LG 씽큐 앱으로 결제하면 된다.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활용해 냉장고에 있는 식품을 바로 확인하고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LG 씽큐 앱을 통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동하면 다양한 정보를 영상이나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 고객이 도어 디스플레이를 3초 이상 누르면 스티커, 메모, 타이머 기능 등의 스마트 라벨을 보여준다. 스마트 라벨을 이용해 사진이나 중요한 메모 등을 디스플레이에 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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