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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영연구원 연구소장에 서영길 SKT 전 고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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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0. 7. 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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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길  SK텔레콤 전 고문(사진)이 CEO 교육 전문기관인 IGM(세계경영연구원) 창조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선임됐다.



 

IGM은 26일 서 고문이 IGM 창조연구소 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2008년 신설된 창조경영연구소는 창조경영을 위한 실제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연구한다.

 

정보통신부와 IT분야 에서 공직과 기업 영역을 넘나들며 30년 경력을 고루 쌓은 서 소은 “IGM이 세계 최고의 CEO 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서 소장은 5년 동안 IGM에서 공부한 CEO 출신이다. 원우 CEO 출신 입사는 이번이 첫 사례다. 2004년 9월 최고경영자 과정인 IGMP 2기로 IGM과 인연을 시작해 최근까지 5년 동안 톱 CEO들의 평생 공부모임 MMP의 정식 멤버로 활동했다. MMP의 주요 멤버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등이다.

 

지난 76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서 소장은 청와대 행정관과 정보통신부 공보관, 정보통신지원국장. 우정국장 등을 거쳐  SK텔레콤 부사장과 TU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TU미디어 대표이사를 5년 간 역임하며 신규 사업인 위성DMB 사업 론칭과 방송사 경영을 했다. 이후 SK텔레콤 고문으로 활동했다.

 

겸손하고 소탈한 성격에 대인관계의 폭이 넓다. 고려대 행정학 박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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