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스님 탈종 공고
조계종 탈종을 선언한 용담 스님이 이사장인 재단법인 법보선원이 15일 오전 불교계 언론에 ‘탈종공고'(사진)를 의뢰했다. 법보선원이 의뢰한 공고문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게 재단법인 법보선원 이사 전원이 탈종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공고에는 이사장 송담 정은(正隱), 상임이사 환산(還山), 이사 동해(東海), 상봉(常逢), 서봉(瑞峯), 성문(性文), 성조(性照), 인법(印法), 일상(一常) (이사명은 가나다 순), 감사 인봉(仁峯) 총 10인의 이름이 올랐다. 법보선원은 “상기 재단법인 법보선원과 이사회 임원 일동은 2014년 9월 1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귀 종단의 탈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법보선원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송담 스님의 탈종 의사를 재확인하고, 조계종 법인관리및..
붓다 소식
2014. 9. 15.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