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한국인터넷포럼(의장 안문석)은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판교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제1차 대선후보 초청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사진)가 나와 바람직한 국가 인터넷 전략과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산업계·학계·이용자·법조계·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
한국인터넷 포럼은 제2차, 제3차 대선후보 초청포럼을 마련해 박근혜, 안철수 등 대선후보들의 인터넷 비전과 정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NHN 네이버뉴스, Daum TV팟, 네이트 판, 유튜브 전자신문 공식채널, 한국인터넷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하고. 다음 아고라,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의견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인터넷 포럼은 한국 인터넷 30주년을 맞아 지난 9월27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포럼의장은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가 맡고 있으며 포럼운영위원장은 박재천 인하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