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사진)는 10월 30일 “ 이동통신 가입비를 폐지해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정보통신과 방송 정책 기능을 통합하는 전담부처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대선 주자 초청 간담회에서 “세계 최고 ICT강국 비전천천 5대전략” 정보통신분야 대선공약으로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후보게 밝힌 5대 전략은 △건전한 정보통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조경제의 구축△콘덴츠 산업 집중 육성△ 방송 공정성 강화 및 방송을 미디어산업 핵심으로 육성△ 통신비 부담 완화 △ 전담부처 설립 적극 검토 등이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콘텐츠 관련 기관을 설립해 콘텐츠 산업과 인재를 육성하고 방송의 공공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을 심도있게 논의할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와 함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스마트폰 가격 인하 △ 통신요금 경쟁 확대 △ 스마트폰 유통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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