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차기 EBS사장에 응모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신 위원 후임 방통위 상임위원으로는 김대희 청와대 방송정보통신 비서관(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위원은 정보통신부에서 전파방송정책국장 등을 지낸 후 방통위 출범 뒤 통신정책국장,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을 거쳐 2011년 3월 26일 2기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신 위원은 인랄 “31년 6개월 동안의 공직생활을 보람차게 보냈다”면서 “방통위의 경험을 바탕으로 EBS 교육프로그램이 방송·통신 융합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 상임위원으로 내정된 김대희 청와대 방송정보통신 비서관은 행정고시 26회로 정보통신부에서 근무했으며 이명박 정부에선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거쳐 방통위 이용자보호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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