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미 실리콘밸리에 혁신센터 개소

미래창조과학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IC-실리콘밸리 글로벌혁신센터를 4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한 KIC-실리콘밸리 글로벌혁신센터는 중소 IT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던 기존 IT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과학기술 교류·협력 기능을 더했고 스타트업 및 벤처창업 지원 기능도 한다.

 

미래부는 KIC-실리콘밸리 글로벌혁신센터에 현지 스타트업들이 사용하는 ’스타트업 아일랜드(Start-up island)‘를 열린 창업공간으로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지금까지 현지 한인벤처기업 40여개가 등록했다.

 

미래부는 현재 기술사업화와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전문가를 KIC-실리콘밸리 글로벌혁신센터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늦어도 12월초까지 센터장 임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