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초연결시대 인터넷인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와 유관 기관들로 꾸려진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단'을 발대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실증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사물인터넷 플랫폼 및 기술분야 국제표준, 응용 서비스 간 상호 운용성 등의 업무도 맡게 된다.
추진단 위원장에는 성균관대 이윤덕 교수가 위촉됐고, 추진단 운영을 맡을 사무국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설치된다.
이윤덕 교수는 현재 사물인터넷 포럼 운영위원장과 미래부 신산업 창조프로젝트 기술사업화 전문가 단장 등을 맡고 있다
추진단은 스마트시티와 헬스케어 등 사물인터넷 실증단지를 추진하기 위해 경제성·법제도, 정보보안·보호, 기술·표준연구 등 세 분야에 걸쳐 자문위원회와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5개 연구 분과가 운영된다.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한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9개 유관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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