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터넷 및 정보보호 산업 주요 이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오픈소스생태계, 개인식별정보 보안 등이 제시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2일 '인터넷 및 정보보호 10대 산업이슈 전망'을 이같이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슈 전망 보고서에서 2015년도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분야는 ▷연결과 융합 가속화 ▷신규 플랫폼서비스 경쟁 ▷인프라 강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주요 인터넷산업 이슈로는 ▲오감(五感) 인지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새롭게 쓰는 인터넷 금융의 역사 「핀테크」 ▲초연결사회의 하이웨이 「기가인터넷」 ▲세계를 겨냥한 벤처 - 「글로벌 스타트업」 약진 ▲미래인터넷을 앞당기는 「오픈소스 생태계」 등을 제시했다.
정보보호 산업분야는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등 미래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따른 보안 이슈의 지속적인 발생과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사기와 국가간 해킹 및 공격개념의 사이버전 등 대·내외적 사이버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정보보호산업 이슈로는 ▲사물인터네(IoT) 실증의 관건 「Embedded & Linked 보안」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밀착형 클라우드 보안」 ▲빅데이터 산업 성장촉진제 「개인식별정보 보안」 ▲「선제적 공격 대응」으로 전환되는 사이버戰 ▲LTE급 「지능형 사이버 사기」 등을 제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조사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문헌 연구와 시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 주목해야 할 인터넷 및 정보보호 주요 키워드 200개를 사전 추출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 30명을 3차례에 걸쳐 심층평가하고 ▷ICT 종사 실무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터넷과 정보보호분야 각 10개씩의 2015년도 산업이슈 전망을 최종 도출했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연결과 융합 가속화에 따라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가 LTE급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발 앞서 바라보고 한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만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장과 생존을 담보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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