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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공석중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에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사진)을 임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명준 신임 소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전자계산학 석사, 프랑스 낭시 제1대학교 전자계산학 박사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컴퓨터ㆍ소프트웨어기술연구소장, 소프트웨어ㆍ콘텐츠부문연구소장, 데이터베이스연구실장, 시스템 소프트웨어연구부장, 컴퓨터시스템연구부장, 인터넷 서버연구그룹장과 한국정보과학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우리나라 산업과 사회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정책과 기술을 연구하는 싱크탱크(Think Tank)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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