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 취업해도 입사 3년 안에 퇴사자가 84%에 달한다.
직장을 그만 둔다는 건 둘 중의 하나다. 새출발을 위해 자진해 사퇴를 내거나 아니면 회사측에서 권고사직, 혹은 해고다.
어떤 경우건 퇴직하는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 마음은 무겁다. 대책없이 퇴직하면 미래도 고민이다. 입사와 퇴사는 동전의 양면이다.
퇴사를 경험한 30대 두 사람이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말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펴냈다. 장수한 '퇴사학교' 교장과 장재열 ‘좀놀아본 언니들’대표다. 둘 다 청춘 멘토다.
두 사람은 이 책을 통해 퇴사를 보는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퇴사는 더 나은 행복을 위한 삶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책에는 퇴사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의 애환도 담았다.
이 책은 3장으로 구성했다. 1장은 이사도 퇴사도 어려운 시대, 2장은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3장은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는 가능할까다.
스노우폭스북스 펴냄. 264쪽 가격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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