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의 지원 학교를 접수한다. 올해 400여개 학교를 지정해 학교당 4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76억원을 지원한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초․중․고교(학교밖지원센터)는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벤처혁신기반과(042-481-1653), 창업진흥원 창업교육부(042-480-4462)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교육방식을 이론에서 벗어나 체험․실습(Learning by making) 위주로 전면 개편했다.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100만명(연인원)의 청소년들이 메이커스페이스, 찾아가는 체험교실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게 다가온 로봇, 드론, 아두이노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2019년 청소년비즈쿨 학교(센터)별 지원 계획>
구분 |
일반비즈쿨 |
거점비즈쿨 |
특화비즈쿨 |
신청 자격 |
초·중·고등학교, 특수․대안․영재학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
과거 비즈쿨 운영 경력 2년이상의 학교(센터) |
다양한 분야 융합창업의 특화역량이 있는 학교 |
선정 |
400개교 내외 (서면심사, 지방중기청 주관) |
12개교 내외 (발표심사, 창업진흥원 주관) |
1개교 내외 (발표심사, 창업진흥원 주관) |
운영 기간 |
2년(1년차 운영 성과평가 후 2년차 사업비는 차등지급 예정) | ||
지원 예산 |
초등, 학교밖센터 : 4백만원 중등 : 5백만원~10백만원 고등 : 6백만원~12백만원 |
70백만원 이내 |
100백만원 이내 |
또 비즈쿨 지정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린다. 1년 사업 성과를 평가해 1년 연장하는 방식이다.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모의 창업 등을 가르쳐 도전정신,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업가정신은 창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시대정신으로, 비즈쿨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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