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3월 공개행사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경남 창녕, 서울, 제주, 광주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종목별로 개최한다. 이번 3월에는 놀이·의례·공연 분야 5종목의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첫 행사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 「제26호 영산줄다리기」(사진. 문화재청 .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255)다.
이어 오는 11일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리는 ▲ 「제85호 석전대제」(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공개행사에서는 공기(孔紀) 2570년을 맞이하여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 의식을 올리는 행사다.
1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20일에는 매년 음력 2월에 열리는 ▲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제주도 제주시 사라봉 칠머리당)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3월 30일부터 31일에는 지난달 구제역으로 연기했던 ▲ 「제33호 광주칠석고싸움놀이」(광주시 고싸움놀이테마파크 일대) 공개행사가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에서 일정, 장소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평창의 봄' 17일 공연...이승환, 전인권 등 스타 출동 (0) | 2019.03.01 |
---|---|
한국콘덴츠진흥원, '임청각' 소재 VR.AR 제작 지원 (0) | 2019.02.28 |
문체부 ,게임 행정 간소화 (0) | 2019.02.27 |
과천과학관, 3월부터 주말마다 ‘상상톡톡’강연 (2) | 2019.02.25 |
문화재청, 3.1절 궁궐과 왕릉 무료...오후 광명문 준공 행사 (2) | 2019.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