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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베트남에서 싼타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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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9. 4.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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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오트바이 천국이다. 하루종일 거리마다 오토바이 소리와 행렬이 이어진다.

다음에 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게 일본산 자동차다. 토요다와 닛산, 혼다 자동차가 거리를 질주한다.  현대차는 그 뒤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를 탄다.

현대차와 현대차의 베트남 합작 파트너 탄콩(Thanh Cong) 그룹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탄콩그룹 사옥에서 박항서 감독,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응우엔 안뚜안(Nguyen Anh Tuan) 탄콩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싼타페 전달식(사진. 현대자동차)을 가졌다.

박 감독에게 전달된 차량은 메이드인 베트남싼타페로, 올해 초부터 현대차와 탄콩그룹의 베트남 생산합작법인(CKD)HTMV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베트남에서도 대표 자동차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55924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초로 5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19.4%의 시장점유율로 도요타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판매 성장 기반을 더 확고히 다지기 위해 지난 1월 탄콩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10만대 판매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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