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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오늘부터 ‘전자정부 정책관리자 과정’ 운영…12개 개도국 참여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9. 5. 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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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전자정부를 배운다.

 

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전자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한국형 전자정부 모델의 글로벌 확산과 전자정부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과정 대상은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개도국 공무원들이다. 튀니지, 파라과이, 세르비아, 우즈베키스탄, 우간다, 에콰도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국의 전자정부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의 전문가로부터 분석·조언을 받는다. 또 삼성 SDS,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가기록원, K-ICT빅데이터센터, 판교 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해 전자정부 구축 노하우를 체험한다. 전자정부 수출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전자정부 구축 협력도 모색한다.

 

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상반기 전자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을 통해 한국의 전자정부 도입을 검토하는 국가의 고위공무원들에게 한국의 선도적인 전자정부 정책, 사이버보안시스템, 혁신적인 클라우드 정책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특히 참가자들과 전자정부 구축 기업들 간 간담회를 추진하여 한국 전자정부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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