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는 작년 10월 출시후 9개월 만에 운영하는 자사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을 전면 개편하고 그랜드 오픈(사진. 체인파트너스)했다고 12일 밝혔다.
웹과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을 동시에 개편한 이번 그랜드 오픈은 어느 기기에서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트, 거래, 지갑 입출금, 수익률 확인, 리워드 확인 등 거래소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원화 마켓을 새로 열고 호가 단위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원화 거래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비트코인캐시(BCH) 등 주요 암호화폐를 우선 상장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암호화폐로 확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스탑 리밋, 트레일링 스탑 등 기존 데이빗에만 있던 특수 주문 기능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보안에 있어서도 원화 거래를 위해서는 고객 신원 확인과 계좌 점유 인증을 의무화해 자금세탁 위험을 낮췄다.
데이빗은 그랜드 오픈과 함께 한 달 간 모든 마켓 거래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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