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협회, 21일 국내 암화화폐 거래소 대응방안 간담회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팍스넷 3층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구(FATF) 규제권고안에 따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 좌장은 전하진 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이 맡고 세계 5위 은행인 도쿄미츠비시은행 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자금세탁방지 준법감사직을 맡고 있는 김진희 이사와 암호화폐 보안 솔루션 기업 센티넬 프로토콜의 패트릭 김 대표가 FATF 규제권고안에 대한 세부 설명과 권고안이 국내 암호화폐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자유 토론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21일에 발표하는 FATF의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 조달방지(CFT)를 위한 암호화폐 산업 규제방안을 담은 보고서 발표와 이달 28~29일에 열리는 V20(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 Summit)에 맞춰 국제규제권고안에 대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