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7일부터 ‘2019년 제2차 스케일업 금융’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신용평가사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 B+등급 이상인 기업이며, 업체당 지원규모는 성장성, 기술성, 매출액 기준으로 탄력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12월에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스케일업 금융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 등은 제1차 스케일업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9월 혁신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6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평균 30여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1,94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스케일업 금융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은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자금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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