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사찰 해인사는 6월 6일 오후 7시 해인사 경내 일원에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전쟁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하는 추모음악회는 초청받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해인사측은 안내문(사진. 해인사)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음악회는 유료 티켓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며 행사장 좌석은 900석으로 주한외교사절, 참전유공자 등 초청받은 사람만 참석하는 지정좌석제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초청받지 못한 사람들은 행사장에 입장할 수 없고 해인사 경내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인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당국의 8대 방역지침을 철지히 이행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고 발열체크와 사전 방역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가수 공연에는 미스트트롯으로 요즘 인기 절정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6와 노사연, 백지영, 임형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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