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장에 조준희 유라클 대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4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18대 조준희 회장(사진. SW산업협회)을 선임했다. 조 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조 회장은는 2001년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SW전문 기업인 유라클의 대표이사로 그동안 협회 부회장 겸 협회 산하 정책제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여전히 많은 시련에 직면해 있다"며 "현안 타개와 업계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협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