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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단 출범...단장에 최진우 씨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21. 3.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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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은 24일 오전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출범식 행사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 김정원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박무익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이충호 경찰청 교통국장과 최진우 사업단장(전 현대기아차 PM담당) , 사업단 이사진,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자율주행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단은 개소식에 이어 개최한 창립이사회에서는 ‘21년도 사업단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사업단은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경찰청 4개 부처가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보다 유기적인 추진과 연구성과의 사업화 강화 등을 위해 신설한 공익법인이다.

사업단은 민간에서 오랜 기간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을 담당한 사업단장을 포함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사업단은 그간 부처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총괄 기획관리하고, 사업성과의 보급확산 등 사업화 촉진은 물론 공공-민간 협력의 가교 역할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27년 융합형 Lv 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금년부터 ’27년까지 총 1974억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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