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국내 처음 'OpenVX' 표준 인증을 획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온디바이스 장치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사진. ETRI)를 개발, 국제 표준 컨소시엄 '크로노스 그룹'으로부터 'OpenVX'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OpenVX 인증을 받은 기관은 퀄컴, 인텔 등 전 세계 13개 곳뿐이다. 국내에서는 ETRI가 처음이다. ETRI는 총 6,162가지의 다양한 기능 테스트를 통과, 국내 최초로 OpenVX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OpenVX를 이용하면 한 번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동작시킬 수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OpenVX 표준을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서도 OpenVX 표준을 차세대 프리미엄 자동차를 위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
연구실 최전선
2020. 8. 2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