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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집합소 "창조경제타운" 30일 가동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3. 9. 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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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창조경제 아이디어 구현 종합포털 '창조경제타운'이 30일 개통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특허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함께 상상과 도전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온라인 협력의 장으로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구축해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지만 전문가나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없는 사람, 창업을 하고 싶지만 사업화 전략 등 준비가 부족한 사람 등을 도와주기위해 만들어졌다.

 

국민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 출연연, 대학의 전문가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더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창조경제타운의 주요 서비스로는 '아이디어 제안',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사업 지원 정보', '창조경제 사례'로 구성된다.

 

우선 '아이데어 제안' 서비스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나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국민들은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관련 분야의 멘토가 아이디어 구체화, 지재권화,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에서 도움을 준다. 멘토링 과정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는 관련 사업을 통해 지재권화 출원, 시제품 제작비용 등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 아이디어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해 운영하는 D-캠프를 비롯해 무한상상실, 글로벌창업지원센터 등과 오프라인으로도 교류할 수 있다.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에서는 현재 데니스 홍 교수(버지니아 공대), 이민화 교수(창조경제연구회장), 박성동 대표(세트렉아이), 이혜숙 교수(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이정수 대표(플리토) 등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전현직 과학기술자, 벤처 1세대, 투자자, 경영·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창조경제 사례'는 별도 사이트인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로 이동해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한 분야별 성공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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