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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현 전 장관 ,ICT대연합 회장에 추대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3. 10. 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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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현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 왼쪽)이 10월 24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서 호텔에서 열린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FICT)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총회에서는 또 황중연 개인정보보호협회 부회장(사진 오른쪽)을 상근부회장으로,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를 감사로 선임했다.

 

경상현 회장은 미국MIT박사로 미국 벨연구소 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소, 한국전기통신연구소를 거쳐 한국전기통신공사 부사장, 한국전자통신연구소장, 한국전산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체신부차관을 지낸 후 김영삼 정부 초대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황 부회장은 행정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등을 거쳤다.

 

문형남 감사는 “그동안 임의단체였던 ICT대연합이 정식 사단법인으로 확대 출범한 것”이라며 “향후 ITU 전권회의를 지원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CT대연합은 지난해 9월 11일 창립된 국내 최대 ICT 연합체다. 대선 과정과 정부 출범 초기 ICT 정책 공약, ICT 전담부처 설립 등을 제안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는 ICT분야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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