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회장(CEO) 최종 후보자가 오는 16일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KT CEO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직접 공모하거나 헤드헌팅 회사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 40여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을 추려냈다.
추천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이들 중 3-5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면접을 통해 16일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14일 회의에서 의견일치가 되지 않을 경우 최종 후보확정일이 다소 늦을 수도 있다.
KT 출신으로는 최두환 전 KT 종합기술원 원장(사장), 이상훈 전 G&E 부문장(사장)과 정성복 부회장(윤리경영실장)도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료 출신 인사로 김창곤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원장(전 정보통신부 차관), 석호익 전 KT부회장. 김동수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정보통신부 차관), 방통위 상임위원을 지낸 형태근씨, 정규석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포함됐다. 방석현 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도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대기업 출신으로는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과 황창규 성균관대 석좌교수,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출신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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