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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1콜센터 26일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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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4. 3. 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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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 앞에서 망신을 당한 1381콜센터가 26일 문을 연다.

 

1381 인증표준 콜센터는 기업이 수출하는데 필요한 각국 해외 인증 관련 애로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국내 인증과 표준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현재 자체 시범 운영 중인 이 서비스를 26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1381콜센터에서는 10명의 전문 상담원이 상담을 하며 즉각 답변이 어려운 전문상담의 경우 협력기관을 통해 이틀 이내에 처리해 준다.  

 

특히, 해외 인증과 관련한 상담인 경우 담당자 부재 시 해당기관에서 전화 회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외국어 통역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기업을 찾아가기도 한다.

 

윤 장관은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끝장토론에서 아직 개통되지 않은 인증규정 콜세터 1381을 개통된 것으로 보고해 망신을 자초했다.

 

윤 장관의 보고후 실제 콜센터에 전화를 하면 이 번호는 결번입니다. 번호 확인후 다시 이용해 주십시오라는 안내멘트가 나왔다.

 

여론이 악화되자 현재는 1381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1381 콜센터는 현재 시범운용중입니다. 본 서비스는 26430분부터 제공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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