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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그가 그립다' 봉하마을 음악회

전직 대통령 이야기

by 문성 2014. 8.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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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68주년을 기념하는 '봉하음악회'830일 오후 7시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봉하음악회는 '그가 그립다'(부제 : 이제 우리가 노무현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5회째인 음악회는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의 사회로 열리는데 조관우, 장필순, 자전거 탄 풍경, 이한철, 루이스 초이 등이 출연한다.

 이어 김생기(전북 정읍시장복기왕(충남 아산시장채인석(경기도 화성시장김영배(서울 성북구청장문석진(서울 서대문구청장민형배(광주 광산구청장박홍섭(서울 마포구청장이창우(서울 동작구청장홍미영(인천 부평구청장) 등 민선 6기 단체장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사람 사는 세상'과 노사모의 실력파 밴드 '노뺀'의 공연이 이어지며, 영화 '변호인'의 제작사 위더스필름의 최재원 대표가 무대에 선다.

 이번 봉하음악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노란 리본과 양초를 관객들에게 나누어주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유시민 전 장관이 '노무현 이야기'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특강, ‘기록의 저자 윤태영 전 청와대 부속실장의 사인회, 특별 전시회, 봉하 별밤극장, 영농법인 '봉하마을'의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판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봉하음악회 상세안내

  o 비가 올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일기예보로는 당일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비가 오더라도 봉하음악회는 예정대로 열립니다.

  o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몇 석인가요?

  좌석은 약 3,000여 개가 준비되며 음악회 시작 약 1시간 전(18:00)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앉습니다. 좌석에 앉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1회용 방수깔개를 현장에서 나눠드립니다.

  o 마을 안에 식사할 곳이 있나요?

  봉하 친환경 먹거리 장터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며, 봉하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식당도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방문객이 몰려 식사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간식이나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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