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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농사 이렇게 ... 밑거름 주고, 밭 갈고, 이랑 만들기

농림. 산림. 해양

by 문성 2019. 3. 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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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이 다가왔다. 겨우내 얼었던 텃밭을 정리해야 할 시기다. 농촌진흥청(사진. 농진청)이 텃밭이 있는 도시민을 위한 봄철 농사 정보를 제공했다.

 

농진청이 제공한 텃밭 준비는 작물 결정하기 도구 준비하기 밑거름 주기 밭 갈기 이랑 만들기 순이다.

 

3월 하순부터 4월 초에는 텃밭 작물 씨앗(당근, , 맨드라미 등)을 뿌리거나 알뿌리(감자 등), 모종(배추, 상추, 엔다이브, 일당귀 등)을 아주심기 한다.

 

심을 작물을 결정했다면 씨앗 뿌리거나 아주심기 약 2주 전에 미리 거름을 주고 땅을 다진다.

땅은 삽으로 흙을 뜨거나 뒤집고 쇠스랑으로 돌을 골라낸 뒤 이랑을 평평하게 일구는 과정이다. 호미, 물뿌리개, 가위와 같은 필수 도구들도 준비해야 한다.

 

거름은 토양의 영양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밭 10에 퇴비 10~20을 뿌려준다.

이때 흙과 잘 섞어가며 밭을 갈아준다. 섞을 때는 한 삽 깊이로 땅을 파고 뒤집어 흙을 잘게 깨고 쇠스랑으로 평평하게 고른다.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두둑을 만들고 고랑을 판다. 이를 이랑이라 한다. 두둑은 성인 기준으로 양쪽에서 손이 닿기 좋게 1m~1.2m가 적당하다.

 

준비를 마친 밭에 씨앗을 뿌릴 때는 씨앗 크기의 2~3배 깊이로 적당한 간격을 두고 2~3알을 넣은 뒤 흙을 덮고 충분한 양의 물을 준다.

 

씨앗을 뿌리고 떡잎이 나오면 웃자라거나 약한 싹을 솎아준다. 이때 작물 포기 사이 간격이 너무 좁으면 잘 자랄 수 없으므로 과감히 솎아낸다.

 

아주심기를 하려면 좋은 모종을 고르는 것이 먼저다. 뿌리가 하얗고 굵으며 뿌리털이 잘 발달해야 한다. 모종을 아주 심을 때는 밭에 5~10깊이로 땅을 파내고 그 자리에 물을 가득 채운다. 물이 모두 스며든 다음 모종의 뿌리를 넣고 흙을 살짝 북돋아 심어준다.

 

텃밭 작물 재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치유농업텃밭 가꾸기'를 참고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텃밭 작물 재배 정보를 활용해 올봄에는 텃밭 가꾸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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