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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원익IPS 방문 “소재. 부품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19. 7. 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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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사진. 산업부)은 30일 오후2시 경기도 평택 소재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원익IPS를 방문해 이현덕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원익IPS는 반도체 증착 장비를 삼성, SK하이닉스 및 글로벌 파운드리 등 국내외 주요기업에 공급하는 업체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았다.

 

 

성 장관은 간담회에서 일측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에 대비해 피해가 우려되는 품목에 대한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강구해 왔다면서 일본이 조치를 취할 경우 그간 준비해 온 시나리오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단기적으로는 주요 품목의 수급 대응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기업에 적기에 제공하고, 국내 생산 확대, 조기 국산화 등을 위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근본적으로 우리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여 핵심품목의 자립화와 수입처 다변화 등을 통해 우리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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