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재단, 9월25일부터 가을 카오스 강연

 

 

카오스재단이 '도대체都大體'를 주제로 2019년 가을 카오스 강연(포스트. 카오스재단)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을 강연은 9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다.

 

'도대체 ○○○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간, 에너지, 인공지능 등 9개 주제를 선정했다.

 

경상대 물리교육과 이강영 교수가 '어떤 숫자-에너지에 관하여'를 주제로 2019년 가을 강연을 시작한다. 코넬 공대 다니엘리 교수의 'AI and Robot Intelligence',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엔트로피: 티끌 모아 태산을 이해하는 법', 카이스트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의 '전기와 자기가 만났을 때: 자석에 전류를 흘리면?', 경희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조세형 교수가 '성(Sex); 성이라는 수수께끼' 강연을 한다.

 

뉴욕 의대 세포 생물학과 류형돈 교수의 '성장과 노화의 연결고리',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심원목 교수의 '내가 보는 세상, 뇌가 보는 세상',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인가?',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무한에서 시작하는 수수께끼'까지 9회 강연을 진행한다.

 

12월 4일 열리는 10강에서는 천현득, 이강영, 송민령 작가 등이 '과학, 세계를 이해하는 그 특별한 방식에 관하여'를 주제로 가을 정기강연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