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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기 출범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0. 3.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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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윤성로 위원장(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을 포함한 20명의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3기 위원회는 20명의 민간위원과 6명의 당연직 위원 등 26명으로 구성했다. 2기 위원 중 6명은 유임했다.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은 김경백 전남대 AI융합대학 교수 김성준 렌딧 대표 김종민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화준 코인플러그 고문 박명순 SKT AI사업유닛장 서경란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오혜연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장양자 부산대 사물인터넷연구센터 산학협력중점 교수 장준영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주지원 캠프클라우드 대표 한정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 홍석재 피트 대표 등 13명이다.

 

2기 위원이었던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이사 박유랑 연세대 의과대 교수 이상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예경 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대표 황선자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부원장 등 6명의 위원은 제3기 위원으로 활동한다.

 

당연직 위원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간사·공석)6명이다.

 

3기 민간위원에는 여성과 AI전문가의 참여가 확대됐으며 평균 45세로 젊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34차위는 AI, 빅데이터, 초연결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사회전반에 발생하는 4차 산업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민간주도 자문위원회로서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정부부처의 한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작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AI 국가전략'의 후속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조정하고,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AI 대중화'를 위한 국민 전반의 활용 능력과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주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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