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상진 국회의원(사진. 경기 성남 중원)이 13일 제20대 국회 상반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 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통신 요금과 단말기 가격은 국민 눈높이 맞춰 정
책을 잘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부 뒷받침하고 국회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방송분야는 지배구조 개편 등 야당 공세가 집요하게 19대 국회 때부터 있어왔던 내용”이라면서 “집권여당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그리고 편파적이지 않게 방송과 방송이 공정한 역할을 잘하도록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 위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나온 의사 출신으로 4선 중 두 번(17대, 19대)은 낙선한 뒤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대학 시절 민주화운동을 하다 구속된 전력이 있고, 노동운동으로 제적돼 14년만에 졸업하기도 했다. 대한의사협회장과 을지대 교수 등을 역임한 뒤 17대 보선을 통해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보건복지위와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예결특위 등에서 활동했다.
새누리당 무상보육·무상급식 TF위원장과 지난해에는 4.29 재보선을 통해 3선 국회의원이 된 뒤 얼마 되지 않아 국회 메르스대책특위 위원장 등을 맡아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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