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6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수입 14개(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총 20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테슬라모터스는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캠시스, 파워프라자 등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7개도 서울모터쇼와 함께한다.
전시 전체 차량 대수는 약 100여 대로, 신차는 월드프리미어 2종(콘셉트카 1종 포함), 아시아프리미어 10종(콘셉트카 4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 10종 등 총 2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워프라자‧캠시스 등전기차 브랜드, SK텔레콤 등의 IT기업‧한국전력‧동서발전 등 에너지기업, 현대모비스‧유라코퍼레이션 등 부품업체 등 총 180개 자동차 유관기업들도 참가한다.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를 7개의 테마관으로 구성,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다. 홀수 해에 열리며, 2017년에는 약 61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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