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그시작과 끝<15>
정보통신부 산파역 윤동윤 장관 윤동윤 체신부 장관(사진.전자신문)은 IT꿈을 향해 끝없이 항해한 정통 관료다. 그의 체신 외길 인생을 수식하는 말은 많다. ‘정보통신부 출범의 산파역’. “CDMA개발의 주역” “성공한 장관“ 등이다. 그는 서울대법대를 졸업한후 행정고시 3회에 합격 66년부터 행정 사무관으로 체신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과장, 국장, 실장, 차관 등 마치 계단을 오르듯해 문민정부들어 장관으로 발탁됐다. 체신 관료로 장관까지 오른 사람은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긴 체신항로에서 그가 이룩한 공적은 많다. 그는 체신부 장관시절 IT강국위한 정보통신부를 출범시킨 총지휘관이었다. 선이 굵고 소탈한 성품이나 업무에 관해서는 치밀하며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었다. 대인관계가..
[특별기획] 대통령과 정보통신부
2010. 6. 30.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