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방호사령부
사이버 테러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해도 그것을 100% 막기가 불가능하다. 기술세계는 창과 방패의 관계다. 방어벽을 구축하면 그것을 뚫는 기술이 나온다. 그래서 기술세계의 철칙은 최고가 돼야 하고, 최초가 돼야 한다. 그 길만이 상대를 따돌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난 7월 한국과 미국의 주요 정부 기관,포털 업체, 언론기관 등 35개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 이들의 공격은 조직적이고 집요했다. 1,2,3차에 걸쳐 연속으로 공격했다. 우리는 인터넷 강국이란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로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요즘 사이버테러가 증가세다. 우리는 2004년 1만5390건에서 지난해 2만77건으로 30% 늘었다고 한다 .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모습 그동안 우리는 몇 번 사이버상에서 대란을 ..
이현덕 칼럼
2009. 12. 1. 16:41